농림축산식품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 140여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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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내달 30~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공공기관·민간기업의 채용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124개 기업 참여해 5000여명의 구직자들이 채용상담을 받았다.
올해는 농어촌공사, 마사회 등 공공기관 20곳과 농협계열사 20곳, CJ씨푸드 등 농림축산식품 분야 민간기업 100여곳 등 총 140여곳의 기관·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기업별로 1:1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박람회에 참석해 취업한 선배가 직접 상담도 진행한다.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가 직무와 진로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등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스마트팜, 반려동물, 로컬푸드 등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의 유망일자리도 소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4주 간 박람회 참여 사전등록 신청을 접수한다.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원하는 기업과 원하는 시간대에 1:1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문의사항은 박람회 사무국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