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888 | 0 | 금융위원회는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142개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등이 219개 서비스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6일 밝혔다./제공=금융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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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야 규제가 일시 적용되지 않는 ‘금융 샌드박스’에 142개 회사가 219개 서비스 신청을 준비 중이다.
6일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금융규제 샌드박스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금융회사 41개사·96개 서비스, 핀테크 회사 등 101개사·123개 서비스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사전신청 대비 54개 회사, 114개 서비스가 증가했다.
서비스 분야별로는 자본시장이 46건으로 가장 많았고, 여신전문(33건), 전자금융·보안(28건), 데이터(27건), 은행(24건), 보험(24건), 대출(20건), 외환 등 기타(11건), P2P(6건) 분야 등이 의향서를 제출했다.
기술별로는 블록체인(28건), 빅데이터(20건), AI(15건), 새로운 인증·보안(7건) 등 총 70건이 대기 중이다.
금융당국은 향후 컨설팅 등을 거쳐 혁신위 심사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