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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장법인 감사보고서 중 ‘비적정의견’은 4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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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장법인 감사보고서 중 ‘비적정의견’은 43곳

윤서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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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작년 상장법인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적정의견 비율은 98.1%로 전기대비 0.4% 포인트 하락했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작년 회계연도 상장법인 2230개사를 분석했으며 이중 코스닥 상장법인이 1311개사(58.8%)로 가장 많았다. 이중 적정 의견 비율은 98.1% 로 전기대비 0.4%포인트 하락했는데 적정의견을 받지 못한 상장법인은 43사로 한정의견 8개사, 의견거절은 35개사였다. 비적정의견 상장법인은 전기보다 11개사 늘었으며 한정의견은 1사, 의견거절은 10사가 전기보다 늘었다.

주요 비적정의견 사유는 감사인이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입수하지 못한 감사범위제한과 계속기업의 중요한 불확실성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 99.2%, 코스닥97.6%, 코넥스 96.0%로 적정의견 비율이 높았으며 감사인 지정기업의 적정의견 비율이 자유수임기업의 적정의견 비율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재무기준 요건 해당,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비 등 감사위험이 높은 사유의 지정기업을 중심으로 비적정의견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자산규모별 적정의견 비율은 1000억원 미만인 상장법인의 적정의견 비율이 96.8%로 가장 낮았다. 재무구조가 취약하거나 내부통제 수준이 낮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또 작년 회계연도부터 재무제표 이용자의 이해와 주의환기를 위해 핵심감사사항과 계속기업 불확실성을 별도로 구분해 기재하도록 했는데, 상장법인의 21.8%가 이를 기재했고 전기보다 강조사항 기재건수는 오히려 107건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변경수(117건)는 전기재무제표 수정과 신회계기준서 도입 영향으로 전기보다 15건 증가했다.

감사대상 기업수 기준 4대 회계법인의 상장법인 집중도는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2014년 53.4%→ 2018년 42.7%)에 있었으며 우량 상장법인이 많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4대 회계법인의 점유율이 65.5% 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었다.

금감원은 감사인 지정기업은 변화된 감사환경에 충실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적정의견 비율 하락은 감사인 지정기업의 증가와 엄격한 감사환경 조성 등 다양한 요인 때문이라며 ”기업은 사전에 감사인과 충분히 소통하고 충실한 입증자료를 마련해야 하고 감사인은 과도한 입증자료를 요구하지 않도록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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