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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17 관세청 FTA 무역인재 Job-Dream 페스티벌’ 개최

관세청 ‘2017 관세청 FTA 무역인재 Job-Dream 페스티벌’ 개최

기사승인 2017. 05. 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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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천홍욱 관세청장과(왼쪽 첫번째)참석 내·외빈들이 취업성공을 담은 격려메세지 적기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관세청
관세청은 지난 25일 전국 4개(서울·부산·대구·광주) 본부세관에서 ‘2017 관세청 FTA 무역인재 Job-Dream 페스티벌’을 개최해 FTA 무역인재와 중소수출기업간의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대 1 현장면접 방식으로 무역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준비된 인재와 실제 채용 계획을 가진 기업이 참여해 보다 실질적인 채용의 장이됐다.

면접에는 수출입기업, 통관물류업체 등 90개의 구인기업과 원산지관리사, FTA 전문교육을 이수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등 500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로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우리 수출기업의 FTA 활용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우리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취업성공을 소망하는 상징물 제막을 시작으로 전문 강사가 전수해주는 취업면접 성공 노하우 강의, 자신의 이미지를 극대화 시켜주는 1대 1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오랫동안 관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가수 태진아 씨가 참여해 청년들의 취업성공을 함께 응원했다.

관세청은 앞으로 새 정부에서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대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관세청은 2013년부터 ‘FTA 무역인재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해 매년 약 1만명의 무역인재를 양성, FTA 무역인재가 필요한 수출입기업 등과의 다양한 연계(매칭)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구직자에게 소중한 일자리를 찾아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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