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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수료식 성료

밀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수료식 성료

기사승인 2019. 01. 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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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
김선규 밀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장이 지난 19일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공=밀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 3층 대강당에서 학생, 강사, 학부모, 교원 및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21일 밀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에 따르면 2004년 개원해 2018학년도 수료식까지 15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토요일 출석수업,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젝트 학습과 체험학습, 발명한마당 축제,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8학년도에는 수학, 과학, 발명, 영화, 연극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153명의 학생을 선발해 미래핵심역량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했다.

영재교육원은 1년 동안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김선규 원장이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경상남도교육청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에서 금상 3팀, 은상 1팀, 동상 2팀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29명의 학생들에게 교육감 상장을 전달했다.

또 교육활동 영상 상영 및 부모, 강사 등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 전달을 통한 행운권 추첨으로 수료생과 학부모가 큰 감동과 함께 즐겁게 참여하는 의미있는 수료식을 진행했다.

김선규 영재교육원장은 “여러분들은 우리 모두의 희망이자 행복이다. 밀양을 넘어 우리나라, 더 나아가 세계를 이끌어갈 자랑스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도를 한 강사들과 학부모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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