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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를 제공하는 지역문화예술 매개자 ‘2019 아트러너’(Art Runner)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트러너는 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용인지역 어디든지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문화예술 매개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대부분 용인시민으로 구성된 아트러너들은 지역주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시민들이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삶 속에서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용인시만의 특화된 지역문화예술 매개자다.
아트러너로 선정되면 용인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매개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강화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인 아트러너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0명 내외로 선발되며 이들 아트러너는 ‘미술체험’, ‘생활예술’, ‘아동예술’, ‘기타예술’ 분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용인지역 예술가, 예술강사 뿐 아니라 평소 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2019 아트러너(Art Runner)’ 접수는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문이나 오는 28일 포은아트홀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