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아산시, 민관협력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발빠른 대응키로

아산시, 민관협력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발빠른 대응키로

기사승인 2019. 01. 21. 15: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모습
정현묵 아산시 환경녹지국장(맨 오른쪽)이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2019년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지난 19일 광명시 소재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2019년 정기총회’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 지역에너지 전환에 동참한다.

21일 아산시에 따르면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전국 24개 지방자치단체 회원도시로 구성됐으며,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의 대국민 확산, 에너지 자치, 에너지 분권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정부 에너지 관련 정책 및 사업 설명을 진행했으며, 지방정부협의회·청와대·산업통상자원부·시민사회단체와 지역에너지 전환 정책간담회도 실시했다.

시는 정부의 사업 설명과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정현묵 환경녹지국장은 “세계 각 국가가 신재생에너지의 비율을 높이고 있으며, 중앙정부도 에너지 효율화 관점에서 에너지 전환이 어느 때보다 더욱 시급한 과제로 남아있기에 아산시도 발 빠르게 변화에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