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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배 2019 클럽대항 축구대회 막 내려

포항 스틸러스배 2019 클럽대항 축구대회 막 내려

기사승인 2019. 05. 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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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주최하고 포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19 포항 스틸러스배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9일 포항 스틸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7년 만에 부활돼 2년 연속 개최되며 포항 지역의 축구 발전과 축구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동호인 클럽 축구대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지역 축구인들의 열띤 토너먼트를 통해 가려진 4강 팀들이 준결승과 결승을 치르며 우승팀을 가렸다.

총 4 개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의 우승은 청년부 아우토반 축구클럽, 중년부 2.7 축구클럽, 장년부 창포 축구클럽, 노년부 포항 축구인 클럽이 차지했다.

부문별 최우수 선수상과 감독상은 모두 우승팀에서 나왔다.

청년부 아우토반 축구클럽의 장성건 감독과 이창덕 동호인, 중년부 2.7 축구클럽의 방경래 감독·정호수 동호인, 장년부 창포 축구클럽의 정삼용 감독·김남호 동호인, 노년부 포항 축구인 클럽의 최평을 동호인 등이 각각 감독상과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준우승, 3위, 우수 선수상, 심판상 등이 시상됐다.

포항 스틸러스는 포항을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으로 앞으로 지역 생활 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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