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화성시, 가족과 함께하는 답사 프로그램 진행

화성시, 가족과 함께하는 답사 프로그램 진행

기사승인 2019. 05. 19. 17: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역사탐험대 특명 가마를 구워라'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 모습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 모습/제공 = 화성시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탐험대 특명 가마를 구워라!’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15일까지 총 5회 진행하는 ‘역사탐험대 특명 가마를 구워라’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답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했다.

한편, 지난 18일, 탄요유적공원(반송동에 위치한 탄요유적공원은 동탄신도시 개발 중에 삼국시대 숯가마가 발견된 곳으로 고대 생산 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지로 화성시 향토유적 제25호로 지정된 곳)에서 열린 행사에는 화성시민(7세 이상 아동을 포함한 가족) 1회당 10 가족이 참여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날 행사는 우리동네 가마와 온돌 알아보기, 가마 만들기, 가족탐험깃발 만들기, 미션지도로 보는 탄요, 오방색 도장 미션 등으로 진행했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숯을 구워 내던 탄요 유적지를 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