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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력원자력, 미래 원자력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

한국 수력원자력, 미래 원자력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

기사승인 2019. 05. 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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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력원자력이 미래 원자력계를 선도할 인재양성에 나선다.

24일 한수원에 따르면 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원자력 학과장 협의회 및 경희대 원자로센터와 ‘미래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원전의 안전 운영을 책임지고 미래 원자력계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촉진하기 위한 교육 협업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수원은 경희대 원자로센터의 시설 보강과 최신 실험 기자재 공급을 지원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실험실습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경희대 원자로센터는 전국 원자력학과 교수진들과 협력을 통해 신규 실험,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국의 모든 원자력 전공 학생들과 원전산업계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방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안전한 원전 운영 및 해외 수출 등을 위해 원자력계 우수한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수원은 미래 세대의 꿈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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