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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LH경기지역본부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성남문화재단, LH경기지역본부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기사승인 2019. 07. 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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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
성남문화재단 박명숙대표(사진 우측)와 (LH)경기지역본부 장충모 본부장이 밈대주택 입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문화재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충모)가 임대주택 입주민의 문화생활 향유 및 두 기관의 상호 홍보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재단은 18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 경험이 부족할 수 있는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재단이 진행하는 공연 관람 등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LH는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더 많이 즐길 수 있도록 재단의 주요 사업을 널리 알리고, 재단은 LH의 각종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홍보를 함께하기로 했다.

박명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이웃들을 위해 LH와 뜻을 함께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곳곳에 문화예술이 스며들고, 더 많은 분들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H 경기지역본부 장충모 본부장도 “지역의 문화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 준 성남문화재단에 감사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대중화에도 노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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