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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해외자매대학 ‘KNU 썸머 프로그램’ 단기연수 수료식 가져

공주대, 해외자매대학 ‘KNU 썸머 프로그램’ 단기연수 수료식 가져

기사승인 2019. 07. 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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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한국어 연수
원성수 총장(앞줄 가운데)이 KNU 썸머 프로그램에 참가한 해외 자매대학 대학생들과 수료식 기념 촬영을 했다. /제공=공주대학교
공주대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2019 KNU 썸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외 자매대학 대학생 10명을 초청해 ‘한국어 및 한국문화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지난 18일 수료식을 가졌다.

공주대에 따르면 2019 KNU 썸머 프로그램 행사는 공주대와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있는 외국대학과 교육문화 증진과 학생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 협력을 토대로 글로컬 국제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터키,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리투아니아, 베트남, 중국 등 6개국 10명의 학생들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9일까지 19박20일 동안 한국의 전통 문화 체험과 한국어 수업 등을 배우고 한국학생들과 상호 문화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성수 총장은 수료식에서 축사를 통해 “한국생활과 한국어수업 및 문화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공주대 수료생으로서 고국에서 대한민국과 공주대를 널리 알리는 민간 사절단 역할을 해 주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공주대학교는 48개국 139개 대학 8개 연구소 3개 기관과 협정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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