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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 ‘2019 파인푸드페스티벌’서 곰탕, 육포 간편식 선보이다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 ‘2019 파인푸드페스티벌’서 곰탕, 육포 간편식 선보이다

기사승인 2019. 07. 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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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1일 2019 파인푸드페스티벌 참가, 양재 aT센터 전시장서 진행, 문경약돌한우로 만든 곰탕, 육포 홍보...간편식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 맞춰 -
곰탕과 문경약돌한우 육포를 선보이고 있다
사업단이 ‘2019 파인푸드페스티벌’에서 문경약돌한우와 사리곰탕과 문경약돌한우 육포를 선보이고 부스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제공=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
경북 문경시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단장 권용문)이 19일부터 21일까지 양재 aT센터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파인푸드페스티벌’에 참가한다.

‘파인푸드페스티벌’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음식들을 선보이는 트렌드 마켓이다. 사업단은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문경약돌한우로 가공한 문경약돌한우 사골곰탕과 육포를 박람회서 선보인다.

문경축산농협에서 OEM 생산하여 판매 중인 문경약돌한우 사골곰탕은 고압균질기를 통해 유화(乳化)력을 높인 한우사골추출액 100% 제품으로, 사골 영양분이 국물과 잘 어우러져 짙은 하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곰탕과 함께 선보이는 문경약돌한우 육포는 질기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짜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진행하는 설문조사 참여자와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기념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권용문 단장은 “지역특산물을 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비자의 니즈를 분명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사업단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간편식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약돌한우는 문경약돌돼지와 더불어 문경을 대표하는 축산물이다. 오직 문경시에서만 생산되는 거정석(일명 약돌) 분말은 홀뮴(Ho), 게르마늄(Ge), 셀레늄(Se) 등 인체에 유익한 생리필수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이 분말이 첨가된 사료를 먹은 한우와 돼지는 강건성이 뛰어나 사육 시 항생제 등 약품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은 지난 6월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 2019 시즌 1‘에서 문경약돌한우·돼지 완판 기록을 세우며 소비자에게 문경약돌축산물의 우수성을 성공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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