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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내달 1일 채용박람회…우량업체 300명 모집

평택시, 내달 1일 채용박람회…우량업체 300명 모집

기사승인 2019. 09. 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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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다음 달 1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19 평택시 채용박람회(내일을 위해, 내 일을 잡(JOB)아라)’를 개최한다.

20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KT그룹 5개사, 경동나비엔, 락엔락 등 총 40개 우수업체가 참여해 사무·생산·영업·판매 등 여러 직종에서 300여명을 모집한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1대 1 개별면접을 진행하고 면접 우수자에 대해 해당 기업체 채용 기회를 부여한다.

또 고용노동부, 평택상공회의소 등 평택시 일자리센터 협력기관들은 채용홍보관 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계층별, 연령별 맞춤형 취업상담 및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 및 장애인기업 제품의 홍보·판매 행사를 병행해 구매활성화,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인식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의 볼거리와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지문적성관, 취업타로관 등 부대행사 부스를 운영해 이번 행사가 취업면접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직자 개인이 스스로의 적성을 찾아가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

문서 출력 및 복사 등을 지원하는 문서지원대, 일자리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정보검색대, 이력서에 첨부할 반명함판 사진을 즉석에서 촬영할 수 있는 무료사진촬영관 등 입사지원 편의시설을 확충해 구직자들의 면접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날로 심화되는 취업난 속에서 이번 채용박람회가 지역 내 기업과 구직자들의 만남의 장이 돼 실질적인 채용이 많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지역 내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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