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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中 ‘경제·관광협력’ 강화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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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中 ‘경제·관광협력’ 강화 광폭 행보

박은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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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 인천시가 중국 충칭, 산둥성 등을 방문해 양국의 기술·투자 교류·기업진출·문화관광 확대를 위한 행보를 펼친다.

시는 오는 10~15일 5박 6일간 일정으로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경제·국제협력·문화관광부서 및 인천관광공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등과 함께 ‘경제 방문단’을 꾸려 중국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국은 박남춘 시장 취임 후 처음 방문하는 것으로, 중국내륙 중심도시인 충칭시를 시작으로 환황해권 해양경제도시 산둥성(지난, 웨이하이)을 거쳐 귀국할 예정이다.

충칭은 중국 4대 직할시 중 인구가 3400만명으로 가장 큰 규모며, 2014년부터 중국에서 경제성장률 1위인 중국 서부 발전의 중심 도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총사령부가 있었던 의미 깊은 곳이기도 하다.

박 시장은 11일 탕량즈(唐良智) 충칭시장을 예방, 양 도시의 협력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IFEZ-충칭 량장신구 간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 체결은 양국의 정보통신·바이오의약·스마트시티 등의 첨단기술, 금융·뮬류, 인문교육 등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양국의 정부·기업·싱크탱크가 공동으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두 번째 방문지인 산둥성은 중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고(9600만명), 경제 규모 3위인(GRDP 7만2634억 위안, 130조7000억원) 해양경제도시로 인천시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박 시장은 12일 류자이(刘家义) 산둥성 서기를 예방하고, 황해권 발전을 주도하고 인천시와 산둥성 간의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더 격상 시킬 수 있는 ‘(가칭)인천-산둥 포럼’공동추진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마지막 방문지인 웨이하이는 한중 FTA 지방경제 협력 시범지구로 인천시의 대중국 진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도 교류가 활발하고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물동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인천-백령도-웨이하이시 간 국제여객선 항로 개설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바, 이번에 왕루밍(王鲁明) 웨이하이시 서기를 예방하고 백령도와 중국 웨이하이 간 국제 항로 개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상공회의소와 웨이하이국제상회간의 교류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상호 투자, 무역관련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중국의 경제 도시 방문은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진정한 동반자로서 서로의 역할과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양측의 긴밀한 경제 협력을 통해 환황해권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도시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중국 텐진·충칭·선양 3개 도시와 자매도시를, 산둥·다롄·칭다오 등 9개 도시와는 우호도시를 맺고 있다. 시는 결연을 기반으로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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