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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겨울철 유행 감염병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주의를

이천시, 겨울철 유행 감염병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주의를

기사승인 2019. 11. 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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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감염병예방수칙./제공=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환자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12일 이천시에 따르면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의 침, 콧물 등의 분비물(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감염병으로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준수해야 한다.

감염 환자는 학생의 경우 전염기간 동안에는 등교를 하지 않아야 하며 격리치료(증상이 경미한 경우 ‘가택 격리’) 중에는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통상 유행하는 감염병의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기침예절 준수, 손씻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격리기간은 수두의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격리하고 유행성이하선염은 증상 발현 후 5일까지 격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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