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해시의회-인제대, 주요현안 설명·원활한 사업추진 간담회

김해시의회-인제대, 주요현안 설명·원활한 사업추진 간담회

기사승인 2019. 11. 18. 15:3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간담회
김해시의회와 인제대학교 관계자들이 18일 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상호교류 간담회를 열고 있다./제공=김해시의회
경남 김해시의회와 인제대학교가 18일 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제대학교 주요 현안사업 설명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김해시의회 협조 요청을 주제로 상호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과 대학의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전민현 인제대 총장과 인제대 보직자 16명,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13명이 참석했다.

전민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제대학이 급성장하며 명문사학으로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김해시의회와 지역사회의 도움·지지가 큰 힘이 됐다”며 “지역사회와 대학 간 상생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김해시의회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 서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수 의장은 “세계 많은 국가의 명품도시에는 명문대학이 존재한다”며 “김해시가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제대학교와 많은 분야에서 협업해 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인제대는 시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각종 연구과제와 두뇌한국 21 PLUS 사업을 소개하며 인제대학교 주관 행사 때 참여, 교류 확대, 지역연계강화센터 구축, 총장 직속 지역발전자문위원회 구성,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강화 등에 김해시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시의회는 인제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의 중소기업에 취업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