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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고용노동부,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 MOU 체결

인천대-고용노동부,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 MOU 체결

기사승인 2017. 12. 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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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는 지난 13일 고용노동부와 ‘2017년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7년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에 인천대가 인천·경기권역 유일한 대학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MOU 체결은 전공기반 진로·취업지원 체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한 협약으로 지난 13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고용노동부 △인천대(인천·경기) △숙명여대(서울) △가톨릭관동대(강원) △영산대(대구·경상) △전주대(광주·전라) △동의대(부산) △제주대(제주)가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인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자체운영을 통해 대학 내 전문성을 확충해 지난해 1차년도 성과평가 결과 인천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대학으로 평가 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 인천시와 함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해 지역 청년고용거버넌스 구축·운영을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의 역할을 다 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인천대는 ‘학년별 진로·취업지원 표준모델’ 구축을 위한 집중 컨설팅을 통해 △대학생 진로역량 개발 △원스톱 경력개발시스템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경력관리와 역량설계를 통한 취업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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