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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예스파크 소마을 축제...여름밤을 달콤·상쾌하게 즐기세요

이천 예스파크 소마을 축제...여름밤을 달콤·상쾌하게 즐기세요

기사승인 2018. 07. 1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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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28일 이틀간 예스파크에서 체험 이벤트, 할인판매 행사 등 진행
이천 예스파크 소마을 축제
이천 예스파크 소마을 축제.<제공 이천시>
경기 이천시가 21일과 28일 이틀간 신둔면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에서 소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마련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이벤트, 할인판매 행사 등을 진행하며 이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첫날인 21일에는 별마을이 주관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 2탄-밤도깨비전’이 오후 5시부터 예스파크 내 별마을 가마지기 앞 광장에서 열린다. 밤도깨비전에서는 개성 있는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별마을 플리마켓과 예술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푸드트럭과 별극장(오후 8시 야외 상영)도 운영돼 ‘맛있고 흥겨운 여름 밤’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별마을은 별난체험 프로그램으로 유리공방·도자공방·바느질공방에서 유료 체험을 운영하고, 별별 마켓으로 입점 작가 플리마켓·만원전·소장품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또 밤도깨비 푸드트럭에서는 화덕피자·꼬치구이·팥빙수 등 각종 야식을 판매하며, 어린이를 위한 팝콘과 달고나 무료체험이 준비돼 있어 달콤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화랑마을 축제는 정오부터 개별 공방 체험 클래스가 운영된다. 목공방·가죽공방·도예공방·에코크래프트·악기공방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작가의 설명과 함께 진행하는 스튜디오 투어·우클렐레 무료 체험·보물찾기(오후 2~3시) 등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회랑마을 주민들은 마을 축제에 참여한 손님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마을 발전기금으로 자유롭게 기부하고 식사를 즐기면 된다.

오후 7시부터는 세라기타 앞마당에서 관객과 함께 즐기는 통기타 공연이 진행된다. 세대를 아우르는 잔잔한 기타소리와 함께 노래도 부르고 자녀와의 교감을 더욱 강화하는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예스파크 소마을 축제는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함께 즐기고 모두가 주인공이 돼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여름밤의 신나는 축제”라며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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