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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드림스타트, 빛나는 꿈을 키우다.

가평군 드림스타트, 빛나는 꿈을 키우다.

기사승인 2018. 11. 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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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천문대 별자리 체험 호응...
별자리체험캠프
경기 가평군 드림스타트가 최근 북면에 위치한 자연과 별 천문대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한 ‘빛나는 꿈을 키우는 별자리 체험’ 캠프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1일 가평군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가족 40여명이 함께한 이번 캠프에서 아이들은 천문교육 및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우주의 달과 별 관측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보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직접 망원경을 조작해 상현달과 금성, 잠자리별, 발가락별 등을 찾아 관찰하고 사진도 찍는 등 우주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채우고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부모는 “평소에 별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간 친밀한 시간을 가지며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앞으로 다가올 우주시대의 개척자로 자라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연계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아동의 창의성 증진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커다란 꿈을 갖도록 희망의 불씨를 피우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퍈 군은 올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부모 가족 지원 및 관리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드림스타트 운영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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