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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公·연세대·인천TP, 수소융합실증단지 구축 MOU 체결

수도권매립지公·연세대·인천TP, 수소융합실증단지 구축 MOU 체결

기사승인 2019. 07. 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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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가 수소에너지 생산거점으로 거듭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3일 연세대학교 본관 소회의실에서 연세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이하 ITP)와 ‘수소융합실증단지 구축 기획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L공사는 인천시를 수도권 수소 공급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수소 생산을 비롯, 수송 및 저장, 활용 등 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특히 다자간 협약을 통해 SL공사는 수도권매립지를 활용한 실증단지 조성과 운영에 협조하고, 연세대는 수소에너지 전 주기 안전관리 시스템 및 표준을 개발, ITP는 수소관련 소재·부품·장치 산업단지 육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박정현 SL공사 연구개발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가오는 수소경제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생산과 활용에 최선을 다해 청정한 매립장 조성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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