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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17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17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 개최

기사승인 2017. 05. 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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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과학토론 능력 겨루기
과학토론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제공=아산교육지원청
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은 과학인재 육성을 시행하는 ‘2017 충남청소년과학탐구(과학토론)대회’ 아산시 예선과 본선대회를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의 과학토론 부문은 지난 4월 주어진 주제에 대해 학생들이 정보를 수집, 실험 설계, 데이터 정리하며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제시한 해결방법에 대해 서로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서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관내 중학교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이 2인 1팀으로 출전해 학교의 명예와 자신의 탐구능력을 펼쳐 보였다.

제시된 주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황사(미세먼지)의 원인과 피해 예방 대책’이다. 학생들은 대회에서 각국의 황사 피해예방대책, 음이온 집진장치의 가능성 등 기발한 생각을 다수 발표했다.

김준표 교육장은 “과학토론이야말로 4차산업혁명시대 꼭 갖추어야할 역량 중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감 능력을 키우기에 좋은 활동이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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