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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월 생활불편민원 시민만족도 77.7%

아산시, 4월 생활불편민원 시민만족도 77.7%

기사승인 2017. 05. 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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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생활민원 만족도 상승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 더미가 생활불편민원 신고 후 말끔히 정리됐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4월 생활불편민원 시민만족도 조사결과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4월 민원만족도 조사 대상 건 238건 중 185건을 매우만족과 만족으로 응답해 만족도 77.73%로 집계됐다. 월별 만족도 현황은 1월 72.64%, 2월 72.95%, 3월 73.46%, 4월 77.73%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빙기 기간을 거치면서 민원의 양이 증가하고 종류가 다양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만족도가 상승한 것에 대해 시는 공무원들이 생활불편민원 처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로 보고 있다.

아산시는 시민들이 불편하게 느끼는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생활불편민원 창구를 만들어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생활불편민원처리 제도는 도입 이래 꾸준히 업무를 개선하고 제도를 보완하며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 처리건수 및 만족도가 점차 상승해 현재의 만족도에 이르게 됐으며, 아산시의 대표 민원처리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시민들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불편도 신속히 처리해 시민의 사랑을 받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또한 민원현장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노력하는 담당부서 공무원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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