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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탕정온샘도서관, ‘2017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아산 탕정온샘도서관, ‘2017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17. 05. 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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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충남 아산시는 시립도서관 산하 탕정온샘도서관에서 오는 6월부터 ‘인문학으로 통하는 우리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인문학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학 강연과 현장탐방을 통해 인문학과 가까워지고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고자 총 13회에 걸쳐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역사, 향토문화, 문학에 관련한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강연, 탐방, 후속모임프로그램을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인문학 프로그램은 역사분야로 6월 28일부터 시작되며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이야기’의 소주제를, 선문대학교 외래교수이자 조선시대역사전문가인 김인경 교수가 성인대상으로 강연과 탐방을 진행한다.

2차는 향토문화분야로 8월 8일부터 ‘우리고장 이해하기’의 소주제를, 향토전문가인 천경석 아산향토연구회장이 초등저학년 대상으로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차 프로그램은 문학분야로 8월 16일부터 ‘꿈을 찾아 떠나는 길’의 소주제를 동화작가인 하신하 작가가 초등고학년 대상으로 강연과 탐방을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ascl.asan.go.kr)를 통해 차수별 3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차 모집은 6월 10일부터, 2차와 3차는 7월 7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탕정온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ascl.asan .go.kr)나 독서진흥팀(041-536-874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탕정온샘도서관과 송곡도서관 2개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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