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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만들기’ 특성화사업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만들기’ 특성화사업 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17. 12. 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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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쾌거!
예산군,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만들기 특성화사업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 지난 6월 예산군건강가정지원센터는 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안보견학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충남 예산군은 15일 여성가족부 주관 특성화사업 평가에서 예산군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표창은 여성가족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및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2014년부터 2016년 사업의 자체평가와 평가단 현장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예산군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아버지·자녀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 찾아가는 부모교육, 찾아가는 노인교육, 청소년 교육, 가족상담, 상담자원역량강화, 가족 사랑의 날 및 지역유관기관과 네트워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타 센터보다 창의성과 프로그램의 다양성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모두가족봉사단 1, 2기를 운영해 아름다운 집과 예당요양원을 매월 1회 방문하며 장애우와 요리체험, 숲길걷기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요양원 어르신들과는 사포 협동화 그리기, 털실자수공예 등을 함께 체험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류승순 주민복지실장은 “지금까지 성실히 추진해온 사업을 바탕으로 2018년에도 군민중심의 부모교육, 청소년 창의교육, 노인교육 등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지역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찾아가는 주민복지서비스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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