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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전 임직원이 모아 장애인 이동 특수차량 전달

한화토탈, 전 임직원이 모아 장애인 이동 특수차량 전달

기사승인 2017. 12. 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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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지회에
한화토탈 장애인 이동 특수차량 기증
한화토탈 임직원들이 충남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를 방문 장애인 이동 차량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제공=서산시
한화토탈이 지난 15일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에 장애인 이동 특수차량을 전달했다.

한화토탈의 장애인 이동 차량 기부는 소외계층의 불편함 해소를 위한 맞춤형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한화토탈 전 임직원이 참여해 5000만원을 모아 구입해 전달했다.

기증된 장애인 이동용 차량은 휠체어 리프트 등을 부착, 지체장애인들의 탑승이 용이하도록 개조된 차량으로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화토탈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생 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한화토탈은 2013년과 2015년, 2016년 이미 세 차례에 걸쳐 이동세탁차 2대와 밥차 1대를 기증했으며, 임직원들 또한 장애인과 독거노인세대를 위한 빨래와 식사 봉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 불편함 해소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더 나은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의 0.5% 기부운동을 전개, 회사의 매칭그랜트 0.5% 기금이 더한 ‘1% 나눔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 밖에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과 공부방사업, 희귀성 난치병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며 더불어 발전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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