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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못자리 알선센터 운영…생육불량 피해농가 도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못자리 알선센터 운영…생육불량 피해농가 도움

기사승인 2018. 05. 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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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육묘기간 이상 저온과 고온 등 기상환경 악화로 못자리 생육불량으로 피해농가가 평년보다 많이 발생되어 적기·안전 이앙을 위한 못자리 알선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못자리 알선센터는 대형육묘장(농협포함)과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못자리 과·부족량을 파악해 남는 농가와 부족한 농가를 연결해주는 것으로 이앙 후 남는 모판이 그냥 폐기되지 않고 부족한 농가가 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못자리 피해농가가 적기에 이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처럼 못자리 실패농가가 많아 못자리를 구하는 농업인들이 많아 소량의 남는 못자리라도 피해농업인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우리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해당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읍면동사무소와 지역농협에 홍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못자리 알선센터는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에서 이앙이 끝날 때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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