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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인재개발원 연수생, 예산군 방문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연수생, 예산군 방문

기사승인 2018. 11. 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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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전통시장 활성화 사례 현장 방문 및 문화탐방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연수생,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연수생들이 지난 20일 예산군 전통시장을 방문해 활성화 우수사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예산군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11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4명이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연구를 위해 충남 예산군을 방문했다.

예산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백종원 국밥거리를 조성해 개최한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10만5000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전통시장과 축제를 연계한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또 예산작은영화관이 개관 1년 만에 관객 수 10만명을 돌파했고 올해 10월 말 누적관객 수 15만명을 돌파하는 등 전통시장 및 주변 상권에 활력이 일고 있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구)보건소 활용 신활력 창작소 조성사업은 앞으로 평생학습 공간 마련과 시장 상인회, 기업과 지역학교가 함께 협업해 창업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날 방문한 연수생들은 군 관계자로부터 군청 중회의실에서 백종원 국밥거리, 예산작은영화관, 예산장터 삼국축제 현황과 신활력 창작소 조성사업 등 예산전통시장 활성화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현장을 방문했다.

또 예당호 출렁다리, 내포보부상촌 조성현장을 둘러보고 예산황새공원과 수덕사 등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1100년의 역사와 문화의 고장 예산을 방문해 주신 연수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군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상생발전과 동반성장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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