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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2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대전 유성구, 2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기사승인 2019. 01. 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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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는 봄철 산불예방 및 대응체제 강화를 위해 2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봄철 법정산불조심기간은 2월 1일부터지만 연일 건조한 날씨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산불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조기 운영을 통한 산불방지대책 강화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종합상황실 운영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 △산불진화장비 관리 △산불진화체계 구축 △신속한 상황전파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산불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 조기 선발한 산불예방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의 산불대응 인력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진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대곤 구 공원녹지과장은 “산불로부터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분들께서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불법 소각금지 등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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