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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선정

청양군,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선정

기사승인 2019. 05. 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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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청양군 청사 전경
청양군청.
충남 청양군이 보건복지부의 ‘노인분야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에 선정됐다.

20일 청양군에 따르면 군은 2021년까지 44억원을 들여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는 청양형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핵심 사업은 주거지원 기반 확충,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의료, 다양한 재가서비스 지원, 서비스 연계를 위한 지역 자율형 전달체계 구축 등이다.

군은 커뮤니티 케어 추진단 구성과 읍면동 케어안내창구 전담인력 배치, 자체예산 확보, 선도사업 모니터링 및 효과성측정 연구용역 추진, 상담 전문가 구성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 보건복지부 관련부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보건의료, 주거, 사회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컨설팅단’의 지원을 받게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초고령 사회에 조기 대응하고 2026년 커뮤니티 케어 전국 시행을 농어촌 지역의 표준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선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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