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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귀농·귀촌도시’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홍성군, ‘귀농·귀촌도시’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9. 06. 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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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26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국가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홍성군은 전국 유일의 유기농업 특구라는 강점을 살려 유기농 귀농학교, 친환경 청년농업인 육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해 건강한 귀농귀촌과 환경을 생각하는 귀농귀촌을 알리며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 진행으로 ‘2019 국가브랜드 대상’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지역에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위한 집들이 지원, 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등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 진행으로 타 지역의 귀농귀촌 선도모델로 꼽히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국가브랜드 대상 선정은 유일하게 상품 브랜드가 아닌 지자체(도시)를 대상으로 선정됐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 수상을 기점으로 홍성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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