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전시, 내달 20일까지 ‘건축상’ 작품 공모

대전시, 내달 20일까지 ‘건축상’ 작품 공모

기사승인 2019. 08. 21. 13: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시 대전시6
대전시는 ‘제21회 대전시 건축상’ 후보작품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 건축상’은 지역의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도시경관 증진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을 선정해 건축문화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시상이다.

공모 분야는 건축물 부문으로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접수한다.

응모대상은 다음 달 20일 기준으로 3년 이내 사용승인 된 건축물로 대전시에 위치한 허가 또는 협의대상 건축물이다.

응모서류는 시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시된 서식을 활용해 작성된 서류는 9월 20일까지 대전시 주택정책과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위해 외부전문가(대학교수, 건축사 등)가 참여하는 7인 이내의 ‘건축상 위원회’를 한시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예술성’,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 기여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응모작품 중 4작품(금상 1, 은상 1, 동상 2)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19년 대전건축문화제’개막행사에서 진행되며 작품은 행사기간 동안 전시된다.

김준열 시 주택정책과장은 “건축상은 우수건축물을 통해 품격 있고 새로운 대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며, “시민 및 건축 관계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대전시 건축상’은 우수 건축물 선정으로 도시미관 증진은 물론 건축 관련분야 종사자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