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베 | 0 | ‘사랑해요 독도’ 행사에 참가한 대구·경북 지역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KT&G와 독도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독도에 입도한 후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KT&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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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와 (재)독도재단은 최근 경북대와 영남대 등 대구·경북지역의 외국인 유학생 70여명이 독도에서 ‘사랑해요 독도, 사랑해요 대한민국(I ♡ Dokdo, I ♡ Korea)’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독도문제 전문가인 이정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특강을 듣고 ‘도전 독도 상상벨’ 퀴즈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도 관련 지식을 쌓았다.
또 대한민국 최동단인 ‘독도’ 현지 방문과 함께 울릉도에 위치한 독도박물관을 견학에 이어 대학생들의 사회공헌활동 플랫폼인 ‘KT&G 상상유니브’가 진행하는 ‘I ♡ 독도’ 스피치 대회를 통해 독도를 보고 느낀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민들에게 독도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동재 KT&G 상상유니브 대구운영사무국장은 “앞으로 KT&G는 대학생들이 상상력을 바탕으로 도전과 열정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