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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출신 박만진 시인, 한국 서정시선 100인선 선정

서산출신 박만진 시인, 한국 서정시선 100인선 선정

기사승인 2019. 08. 2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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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사 특별기획 시집 '꿈꾸는 날개' 출간
서산출신 박만진 시인, 한국 서정시선 100인선 선정
박만진 시인 ‘꿈꾸는 날개’ 시집 표지 모습. /제공=서산시
계간 문예종합지 시선이 한국대표 서정시 100인선으로 박만진 시인의 ‘꿈꾸는 날개’를 선보였다.

1947년 서산에서 출생한 박만진 시인은 중앙대 문예창착과를 수료하고 ‘극단 둥지’를 설립해 척박한 문화예술의 토대를 마련했다. 1987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해 시집 ‘빈 시간에’, ‘내겐 늘 바다가 부족하네’, ‘봄의 스타카토’ 등 다수의 시선집을 출간하고 한국시인협회 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시선사가 시집 세권 이상을 낸 시인들을 대상으로 시선집 특별기획을 하고 현재 살아있는 1950~1960년대 저명한 시인으로부터 젊은 시인까지 100명의 100권 시선집을 출간하기로 하고 14번째 순서로 박만진 시인의 ‘꿈꾸는 날개’란 시집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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