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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달 15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보령시, 내달 15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기사승인 2019. 09. 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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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령시청
보령시청
충남 보령시가 다음 달 15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19일 보령시에 따르면 다음 달 15일부터는 지역 병·의원 등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22일부터는 보건소 등 보건기관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대상자는 지역에 주소를 둔 만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개월부터 만12세 어린이 등이며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주소지가 타 지역인 경우 만65~만74세는 다음달 22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는 위탁의료기관 6곳, 만65세 이상은 49곳, 어린이는 14곳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해당 위탁의료기관은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달 22일부터는 36개월 이상~만12세 어린이, 만 65세 이상, 지역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등은 보건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유료접종은 13~64세 중 접종 희망자로 예방 접종비는 8000원이다.

예방접종을 받으려면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 건강한 상태에서 방문해야 한다. 접종 후에는 이상반응을 관찰하기 위해 20∼30분정도 접종기관에서 머문 뒤 귀가하는 것이 좋다.

박승필 시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은 물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 생활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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