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화토탈, 충청지역 난치성환아 치료비 8000만원 지원

한화토탈, 충청지역 난치성환아 치료비 800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19. 10. 18. 08:0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6명에 희망의 온정 나눠
한화토탈, 충청지역 난치성환아...치료비 8천만원 지원
한화토탈 관계자들이 17일 대산공장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 난치성환아 치료비 지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한화토탈
한화토탈이 충청지역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18일 한화토탈에 따르면 17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한화토탈 사회공헌위원장 조용효 상무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지역 난치성환아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한화토탈은 이날 치료비 80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치료비는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충청지역 아동 16명에게 50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치료비가 충남지역 난치성환아들과 가족들이 병마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토탈은 그 동안 관할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대산공장이 위치한 서산지역 환아들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지원대상을 충청지역 전역으로 확대해 오랜 치료기간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온정을 나누고 있다.

또 지역 속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장이 위치한 서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동 밥차 및 세탁차, 장애인이동차량 기부와 활동지원을 비롯해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소외계층 돌봄 활동, 지역 농산물 수매, 어르신 경로행사, 지역민 문화체험, 어촌마을 지원, 학교 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