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전대덕우체국,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 긴급 생계비 지원

대전대덕우체국,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 긴급 생계비 지원

기사승인 2019. 10. 18. 11:1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우체국
대전대덕우체국 관계자들이 17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 긴급 생계비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대전대덕우체국
충청지방우정청 산하 대전대덕우체국은 17일 복지혜택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회적 소외계층 가정을 발굴해 긴급생계비 121만여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체국 복지사각지대 지원대상자 발굴 사업은 우체국 집배원의 업무수행 중 또는 지역 주민복지센터의 협조를 통해 복지혜택이 필요하지만 여러 상황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재혁 대덕우제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해 대덕구 내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우체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대덕우체국은 올해 초부터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국제특급우편 발송 행사, 대덕구 내 복지관에 식사제공 봉사 등 여러 가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