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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공영주차장 2000면 확보 ‘총력’...80% 달성

광양, 공영주차장 2000면 확보 ‘총력’...80% 달성

기사승인 2017. 05. 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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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상가지역 공영주차장과 공원이용객 위한 주차면 확보
전남 광양시가 도심주차문제 해소와 주차수요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2000면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사업비 1억 8600만 원을 투자해 오는 7월까지 중동 근린공원내 2484㎡부지에 부설주차장 82면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공원조성계획을 변경을 거쳐 이번 주차장 공사를 마무리한 후 일반에게 무료로 개방해 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과 도심지 주차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3월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 2억 원을 투자해 86면의 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8월 말까지 2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가로 58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광영동 가야산등산로 입구 주차장 조성에 7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부지를 매입하고 있으며 내년 초까지 90여 대의 주차장을 조성해 등산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신오의 교통관리팀장은 “주택가와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1610면의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며, “공영주차장 2000면 확보를 위해 도심지와 주차장 등 수요가 많은 곳에 주차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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