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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디딤돌’ 청년드림사업 호응 뜨겁다

‘청년 일자리 디딤돌’ 청년드림사업 호응 뜨겁다

기사승인 2017. 08. 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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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1~22일 현장 상담·면접 300여 명 몰려 성황리 개최
광주시
광주시청 로비에서 광주청년드림사업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있다./제공=광주시
미취업 청년들에게 직무경험과 급여를 지원하는 광주광역시의 ‘광주청년드림(Dream)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청년 드림사업은 청년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신규 도입된 일자리 디딤돌 사업이다.

지난 21~22일 열린 2기 참여자 모집에는 300여명의 청년들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1기 참여자 전수조사를 통해 청년참여자의 특성을 분석하고 연구한 결과에서도 ‘사회로부터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는 등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지자체 일자리 지원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연계를 넘어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 19일 광주를 방문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광주청년 드림사업의 취지와 성과에 대한 발표를 청취하고 지자체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국비 지원을 통해 전국 모델로 확산하겠다고 약속했다.

2기 참여자 현장 상담·면접은 오는 28일 한 차례 더 진행되며, 30일까지 청년과 기업의 매칭을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일 경험을 시작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드림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광주청년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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