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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지원...농가 10%만 납부

곡성,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지원...농가 10%만 납부

기사승인 2018. 03. 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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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경영체 미등록 농가, 경영체 등록 후 보험 가입가능
전남 곡성군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 농가 자부담금 20% 중 50%를 추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사업은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는 개인농가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보조 80%, 자부담 20%다. 군이 자부담분의 50%를 지원해 농가는 보험 가입 시 보험료의 10%만 납부하면 된다.

가입절차는 작물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가가 지역농협을 방문해 농협에서 수량과 면적 확인 후 보험청약서를 작성하고 보험료를 납부하면 되며 농업 경영체 미등록 농가는 경영체 등록 후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읍면과 농협에 농산물재해보험 가입을 홍보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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