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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상업경진대회, 24일 순천청암고에서 열린다

전남상업경진대회, 24일 순천청암고에서 열린다

기사승인 2018. 05. 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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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NCS기반 융합형 상업·정보 리더들의 경연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18 전남상업경진대회’가 24일 순천청암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청암고가 주관하고 전남상업교육회·한국생산성본부·순천상공회의소가 후원한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상업경진대회는 전남도 소재 상업계열 고등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4차 산업혁명시대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좋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는 역량을 마련해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NCS기반 융합형 상업·정보 리더를 꿈꾸며-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상업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상업계열 20개 특성화고 학생 313명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배운 10가지 과목의 실무능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 종목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전사적 자원관리) △금융실무 △취업설계 포트폴리오 △세무실무 등 9개 경진 분야이며, 경연 종목으로는 ‘경제 골든벨’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충남 천안여상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예선을 겸하고 있으며, 10개 종목별 금·은·동 수상자는 전국대회 자동출전권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고졸 좋은 일자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업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참가 학생들과 관람 학생들에게 취업 현황을 살피고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손현숙 전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 과장은 “상업계열 학생들이 실무능력과 올바른 인성을 갖춰 졸업 후 4차 산업혁명시대 리더로서 행복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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