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진도 물김 위판액 1115억원…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1위

진도 물김 위판액 1115억원…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1위

이명남 기자 | 기사승인 2019. 05. 16. 10:5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게르마늄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맛과 향이 독특
진도군
진도군의 수산소득 효자 수산물인 물김을 회동항에서 위판하고 있다. /제공=진도군
진도 이명남 기자 = 전남 진도군의 대표적인 수산소득 효자 품목인 물김 위판액이 1115억원을 달성해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6일 진도군에 따르면 물김 생산이 5월 현재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2% 감소한 위판액 111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조생종인 잇바디돌김은 작황이 좋아 전년대비 생산량이 증가했으나 일반김은 위판이 시작되면서 높은 수온, 갯병 등으로 작황이 부진했다.

현재 군의 김 양식 어업인은 204어가며, 어장 면적은 15649㏊에 11만807톤을 생산하고 있다.

위판액은 △1233억원(2017년) △1273억원(2018년) △1115억원(2019년)으로 양식 초기부터 발생한 황백화와 갯병 등 해황여건 악화로 다소 감소했다.

군은 지난해 김 육·해상 채묘 지원 사업 등에 27억5200만원을, 올해는 김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총 24억9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도 김은 청정해역에서 생산되어 게르마늄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맛과 향이 독특하고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타 지역 김과 달리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적조가 없는 청정해역에서 양식되는 진도 김은 냉수대의 영향 등으로 전국에서 가장 빠른 시기인 10월 중순부터 채취를 시작하고 가장 늦은 시기인 다음해 5월 중순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김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불법 양식시설과 어업권 정비작업 등 양식어장 재배치 사업에 수산 행정력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