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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국서 관광설명회...수영대회 홍보·광주매력 알려

광주시, 중국서 관광설명회...수영대회 홍보·광주매력 알려

기사승인 2019. 05. 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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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광저우 수영협회, 수영동호회, 여행업계 관계자 대상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및 관광 프로그램 홍보활동 전개
광주시
광주시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선양과 광저우서 수영협회와 동호회,여행업계 관계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수영대회 홍보와 관광설명회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광주시
광주광역시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선양과 광저우에서 수영대회 홍보 및 광주의 매력을 알렸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우선 지난 13~14일 중국 선양에서 요녕성 등 동북3성 수영협회 및 동호회 관계자, 여행사, 현지언론 등 100여명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리홍 선양시수영협회 회장이 참석하고 다롄 수영클럽 주촨주 회원의 마스터스대회 등록 사례가 발표하는 등 2019광주세계마스터스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시는 요녕성 선양시 아오티중심(올림픽센터) 수영장도 방문해 ‘2019년 전국청년수영선수권대회(요녕성 3대 시합중 하나, 4년마다 개최) 예선전’을 참관하고 요녕성수영협회 위샤오광 회장과 함께 한중 수영대회 교류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15~16일 광저우에서 현지 여행사 및 광동성 7개 주요도시(광저우, 선전, 주하이, 불산, 중산, 후이저우, 샨토우시) 수영협회 및 동호회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한 광주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광저우시 체육국 탄 아이잉부국장 등 6명이 참석해 자매도시로서 수영대회 성공기원 세리모니에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중국 선양시와 광저우시 설명회 등을 발판삼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해외 관광객이 많이 오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중국 관광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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