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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중장년층 일자리와 중소기업 인력난 연결...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

장성, 중장년층 일자리와 중소기업 인력난 연결...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

기사승인 2019. 05. 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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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 장려금 지원
기업 500만원, 중장년취업자 300만원, 10개월간 지원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 청사..
전남 장성군이 퇴직한 40~50대의 중장년에게 재취업을 장려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장성군에 따르면 ‘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은 40~50대 중장년 취업자와 지역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중장년 근로자를 채용하면 기업에게 500만원, 중장년 취업자에게 300만원을 10개월로 나눠 지원한다.

올해 사업규모는 3명이다. 사업대상 기업은 장성에 소재한 고용보험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4050 중장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에 있고 지원금을 제외한 월 급여가 최저임금 이상인 사업장이다.

신청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인 중장년 중 현재 미 취업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중장년의 참여 신청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장성군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혜택이 침체된 중장년 일자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면서 “지역의 많은 기업과 중장년들이 참여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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