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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친환경농산물 유통 블록체인 기술 적용한다

전남 친환경농산물 유통 블록체인 기술 적용한다

기사승인 2019. 05. 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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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과기정통부 공모 선정…학교급식·온라인 판매 등에 활용키로
전남도가 친환경농산물 유통시스템에 플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

전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디지털전환’ 공모에 ‘블록체인 기반 친환경 농산물 유통플랫폼 및 서비스 구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21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디지털전환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신기술을 공공·사회 각 분야에 적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공모로 추진된다.

도는 지난 6개월간 사전 연구용역을 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소비과정의 다양한 이력정보를 표준화하고 통합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유통플랫폼’ 모델을 개발했다. 이번 사업은 이 모델을 실제 학교급식 식재료 유통에 적용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학교급식과 온라인 마켓에서 거래되는 지역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통합관리와 실시간 이력 추적이 가능해 소비자로부터 신뢰성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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