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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동진 부안해경서장, ‘강한 부안해경 만들기’ 최선

신임 김동진 부안해경서장, ‘강한 부안해경 만들기’ 최선

기사승인 2019. 07. 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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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순경으로 해경 입청
김동진 부안해경서장
제5대 부안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동진 총경. /제공=부안해양경찰서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제5대 부안해양경찰서장으로 김동진(57) 총경이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동진 총경은 충북 청원 태생으로 1986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청에 입청해 군산서 1001함장, 태안서 1507함장, 동해서 5001함장 등 최일선 현장부서인 함정근무와 해양경찰청 상황실장, 여수해경서장, 동해청 경비안전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김서장은 5001함장으로 근무해 독도 수호와 2014년 12월 501오룡호가 베링해에 침몰했을 때 실종자 수색을 위해 38일간 높은 파고와 강풍을 견디며 국민과 함께 하고자 한 베태랑 해양경찰관으로 알려졌다.

김서장은 취임식에서 자기 주도적 근무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적 해양경찰과, 형식과 체면에서 벗어난 실질적인 해양경찰, 국민에게 다가가는 보다 더 나은 해양경찰을 강조했다.

한편, 전임 임재수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서해지방청 기획운영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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