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1107162415 | 0 | 김준성 전남 영광군수(왼쪽 세 번째)와 정재윤 영광경찰서장(왼쪽 네 번째)이 지난 6일 군청 군수실에서 ‘수색용 무인장치 운용’의 효율적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영광군 |
|
전남 영광군은 지난 6일 오후 1시 40분 군수실에서 영광경찰서와 ‘수색용 무인비행장치(드론) 운용’의 효율적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종자 및 재난 발생 시 수색·구조 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하고 영광경찰서는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광 지역에 치매노인, 자살 의심자, 아동 실종자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이 공동 대응함으로써 사회적약자 보호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