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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기업 400곳 돌파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기업 400곳 돌파

기사승인 2019. 11. 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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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한전·광주시·나주시, 34개 기업과 협약…기업 R&D 지원협약도
나주 혁신도시의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기업이 400개를 돌파했다.

전남도는 12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한전, 광주시, 나주시와 함께 2019년 제2차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투자협약 기업은 에너지신산업 분야 25곳, 전력 기자재 분야 9곳, 총 34곳이다. 투자 금액은 702억원, 고용 창출 인원은 511명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2015년 3월 이후 올해까지 에너지밸리에 총 430개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2020년 500개 기업 유치 목표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특히 기업 투자협약과 함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기업 R&D 지원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등 에너지밸리 산·학·연 R&D를 지원, 한전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에너지밸리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윤병태 도 정무부지사는 “도는 에너지밸리에 국가혁신클러스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한전공대 설립 등 블루 에너지 실현을 위한 정책을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에너지밸리 기업 500개 유치에 머무르지 않고 1000개, 2000개 기업이 성공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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