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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수능시험장 찾아 수험생 격려

장석웅 전남교육감, 수능시험장 찾아 수험생 격려

기사승인 2019. 11. 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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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육감 2020대입수능 수험생 격려
장석웅 교육감
수능일인 14일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무안의 남악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제공=전남교육청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오전 무안군 삼향읍 남악고등학교(73지구 제8시험장) 정문에서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학교 안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 교육감은 도교육청 간부들과 함께 응원 문구가 적힌 노란색 어깨띠를 두르고 ‘누구보다도 빛날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마음을 담은 초콜릿을 나눠주기도 했다.

장 교육감은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고 여기까지 와준 수험생 여러분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오늘은 수험생 여러분의 날인만큼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전날 목포 제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시험 준비에 나선 교직원과 감독관을 격려했다.

한편 14일 전남 7개 시험지구 46개 시험장에서는 1만5993명의 응시생이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1만7688명의 응시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뤘으며 작년 대비 1700여명의 학생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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