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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테마식물원’ 조성 추진상황 현장 간담회 가져

영광군, ‘테마식물원’ 조성 추진상황 현장 간담회 가져

기사승인 2019. 11. 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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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08시30분 영광 테마식물원에서 김준성 군수(앞줄 오른쪽 두번째)가, 실과소장·읍면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제공 = 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14일 영광 테마식물원에서 김준성 군수 주재하에 실과소장·읍면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영광 테마식물원 조성사업은 홍농읍 진덕리 일원 25ha에 사업비 156억원으로 유리온실, 테마정원, 오토캠핑장, 산책로 그리고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외승로 등을 조성한 가운데 추진 중인 수목과 초화류 식재 공사를 다음 달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박정현 산림공원과장의 테마식물원 조성현황과 앞으로 추진계획 보고를 받은 후 김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은 식물원과 승마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군은 영광 테마식물원과 승마장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지방정원 조성 및 등록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식물원과·승마장·전남안전체험학습장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 도입과 지방정원 등록을 통한 산림청 및 전남도 예산지원, 시설 운영 관리 비용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영광 테마식물원을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및 생태탐방 기회 제공을 통한 이색 체험이 있는 영광군 대표 관광형 정원으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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